장학회 이사회 열고 의결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5일 제41차 이사회를 개최해 2020년 결산(안) 외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2020년도 결산, 임원 취임승인신청, 연금보험 가입 승인신청, 운영 규정 일부개정을 승인하고, 2021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을 수정 의결했다.
2020년 결산액은 총 15억2천600만원으로 기본재산 편입액이 8억 6천만원, 장학사업은 216명에게 2억9천400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장학사업으로 총 251명에게 3억5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으며, 올해부터는 검정고시 합격생들도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으며, 학벌주의를 양산할 수도 있는 차별적 기준인 ‘우수대학’을 폐지해 잠재력이 있는 더 많은 학생이 선발될 것으로 장학회는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장학생 전형별 명칭을 일부 개정하거나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신청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은 2월 중 영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ngju.go.kr)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http://www.yeongju.go.kr)에 공고될 예정이며, 접수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으로만 받을 계획이다.
장욱현 이사장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이날 이사회는 2020년도 결산, 임원 취임승인신청, 연금보험 가입 승인신청, 운영 규정 일부개정을 승인하고, 2021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을 수정 의결했다.
2020년 결산액은 총 15억2천600만원으로 기본재산 편입액이 8억 6천만원, 장학사업은 216명에게 2억9천400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장학사업으로 총 251명에게 3억5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으며, 올해부터는 검정고시 합격생들도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으며, 학벌주의를 양산할 수도 있는 차별적 기준인 ‘우수대학’을 폐지해 잠재력이 있는 더 많은 학생이 선발될 것으로 장학회는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장학생 전형별 명칭을 일부 개정하거나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신청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은 2월 중 영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ngju.go.kr)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http://www.yeongju.go.kr)에 공고될 예정이며, 접수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으로만 받을 계획이다.
장욱현 이사장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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