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장, 회사대표 만나 요청
LG이노텍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지난해 잠정 실적은 매출 9조 5천418억 원으로 전년(7조 9천754억 원)대비 19.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천810억 원으로 전년(4천764억 원) 대비 43% 성장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LG이노텍이 눈부신 성장을 이룬 것은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광학솔루션사업에 집중한 결과다.
이번 LG이노텍 이사회가 결정한 투자목적도 광학솔루션사업 경쟁력 확보 및 강화를 위한 것으로 현재 구미공장에서 광학솔루션사업의 주요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 올 1월 수출 품목 중 광학제품이 4억3천100만불로 전년 동월(2억3천600만불) 대비 83% 증가해 경기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LG이노텍의 경영성과에 따른 지역의 고용확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신규투자를 구미시에 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고, 구미시도 투자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