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롯데, 평가전 서막 연다
삼성 vs 롯데, 평가전 서막 연다
  • 승인 2021.02.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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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월 1일부터 연습경기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3월 1일부터 실전 체제에 들어간다.

이날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kt wiz, 부산 사직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 일전이 평가전의 서막을 알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0개 구단은 국외로 떠나지 않고 이달 1일부터 국내에 동계 훈련 캠프를 차렸다.

국내 선수들은 주로 실내 연습장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캐치볼, 타격 훈련, 수비 연습 등을 치렀고, 중간중간 날씨가 풀리면 바깥 그라운드로 나와 구슬땀을 흘렸다.

외국인 선수들은 입국 후 2주 격리를 마치고 4월 3일 정규리그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전술 훈련 등으로 2021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보강한 각 팀은 평가전으로 실전 감각을 키운다.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20일간 훈련하고 문수구장으로 이동한 두산은 울산에서 kt, 창원에서 작년 통합 우승팀 NC 다이노스와 두 번씩 대결하고 서울로 올라와 LG 트윈스와 한 번 맞붙는다.

역시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27일까지 훈련하는 LG는 창원, 부산, 울산, 대구 등 경상도 남부 지역을 돌며 NC, 롯데, kt, 삼성 라이온즈와 평가전을 벌인다.

각 팀은 20일부터는 시범경기로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르고 정규리그 시작을 기다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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