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 새 랜드마크 ‘동화아이위시’12일 공개
화원 새 랜드마크 ‘동화아이위시’12일 공개
  • 윤정
  • 승인 2021.03.0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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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오피스텔 5개동 673가구
프리미엄·시세 상승 여력 충분
시내외로 광역교통망도 갖춰
달성습지·천내천 등 자연 누려
화원동화아이위시-투시도
‘화원 동화아이위시’ 투시도. 동화주택 제공

지난해 3만여 가구에 이어 올해 2만5천여 가구의 신규분양이 예상되는 대구지역이 올해도 예년과 같은 호황을 누릴지 관심사다.

코로나19 악재와 전매제한 등 부동산 규제에도 지난해 대구 분양시장은 계획된 물량의 91%를 소화할 만큼 양호한 실적을 보여 올해도 건설사들은 적지 않은 물량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치솟기 시작한 주택 매매가와 전세가가 올해도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분양시장에 눈을 돌리는 수요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지역대표 건설사 ‘동화’가 오는 12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화원 동화아이위시’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원 동화아이위시’는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230-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1층, 5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84㎡ △102㎡ △152㎡ 아파트 568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05실로 구성되는 중대형 단지이다.

이 단지는 입지조건이 탁월해 향후 프리미엄과 시세 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화원교 일대는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설화명곡역을 걸어서 누리는 더블역세권으로 막힘없는 출퇴근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설화명곡역은 2021년 개통예정인 KTX서대구역에서 성서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업단지 등을 잇는 정부의 예타 면제 사업 ‘대구산업선철도’의 환승역으로 예정돼 있다. 또 화원옥포IC·유천IC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비슬로·테크노폴리스로 등 시내외로 빠르게 이어지는 광역교통망까지 갖추고 있다. 거기다 대구 4차 순환도로도 2021년 완전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향후 개선된 교통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하나로마트·화원시장·명곡시장·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등이 인접한 화원의 중심상업지에 위치해 쇼핑과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화남초·달성중·화원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바로 옆 천내수변공원을 비롯해 명곡체육공원·대구수목원·송해공원 등 쾌적한 자연이 인접해 있고 명곡리 931번지 일원에 도심형 삼림욕장도 추진되고 있어 달성습지와 화원동산, 천내천 등 인근 생태관광명소와 연계돼 특별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원읍은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구교도소 이전터 개발, 화원뉴타운 조성, 화원읍사무소의 ‘공공복합청사 리뉴얼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이 펼쳐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그중 화원지역 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대구교도소는 2019년 1월 토지개발 선도사업지로 선정돼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달성군은 대구교도소를 올해 상반기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 후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근린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최고 41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는 화원 동화아이위시는 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단지 내 편의시설과 단지 내 조경을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지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아파트 건설에 주력해오던 동화가 짓는 첫 번째 오피스텔이다. 동화는 오랜 건설 노하우를 통해 우수한 설계와 기존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화원 동화아이위시 오피스텔은 단독형 오피스텔에 비해 주거 쾌적성이 높고 단지 내 조경 등 편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신혼부부나 3~4인 가족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이마트 성서점 옆에 위치해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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