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퇴임 경기단체장들에 공로패가 수여됐다.(사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경북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도내 장애인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퇴임 가맹경기단체회장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들 단체회장들은 지난 4년 동안 어려운 환경과 역경속에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가맹 경기단체의 발전을 위해, 전국장애인체전 상위 입상 등 노력해왔다.
김유석 전 경북보치아연맹회장은 퇴임사에서 “저 혼자 만의 노력이 아닌 주위 많은 분들이 도와준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어느 곳에서든 늘 경북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