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명이 늘어 총 3천338명이다.
지역별로는 구미 5명, 의성 2명, 포항ㆍ영천ㆍ칠곡ㆍ울릉 각 1명이다
구미에서는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3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 5명이 확진됐다.
의성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과 울릉에서는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울릉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이 확진됐다.
칠곡에서는 대구의 한 목욕탕 방문자 전수검사를 받은 주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천에서는 해외유입 사례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46명, 하루평균 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