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이달 셋째 주 동향
매매 0.35%·전세 0.25% 상승
매매 0.35%·전세 0.25% 상승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동반 상승세가 올해 들어서도 이어지며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3월 3주(3월 15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해 18일 공표한 결과, 대구는 지난주 대비 매매가 0.35%, 전세가 0.25% 상승했다. 매매가·전세가 변동률은 전국에서 세 번째 높은 상승률이다.
대구에서 매매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달성군(0.43%)은 테크노폴리스 인근 현풍읍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다. 중구(0.39%)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있는 대봉·대신동 (준)신축 위주로, 북구(0.37%)는 상대적 저가 인식이 있는 구암동 및 정주 여건이 양호한 침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매매가격(0.23%)은 지난주(0.24%)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경기(0.37%)·인천(0.36%)·대구(0.35%)·대전(0.35%)·충남(0.24%)·충북(0.21%)·부산(0.20%) 등이 상승했다.
전세가 상승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국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15% 올랐다. 대전(0.32%)·인천(0.26%)·대구(0.25%)·울산(0.24%)·제주(0.24%)·부산(0.18%)·충북(0.18%)·충남(0.18%)·경기(0.17%) 등이 상승했다.
대구는 중구(0.36%)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달성(0.32%)·북(0.31%)·달서(0.26%) 순으로 상승했다.
윤정기자
한국부동산원이 3월 3주(3월 15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해 18일 공표한 결과, 대구는 지난주 대비 매매가 0.35%, 전세가 0.25% 상승했다. 매매가·전세가 변동률은 전국에서 세 번째 높은 상승률이다.
대구에서 매매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달성군(0.43%)은 테크노폴리스 인근 현풍읍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다. 중구(0.39%)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있는 대봉·대신동 (준)신축 위주로, 북구(0.37%)는 상대적 저가 인식이 있는 구암동 및 정주 여건이 양호한 침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매매가격(0.23%)은 지난주(0.24%)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경기(0.37%)·인천(0.36%)·대구(0.35%)·대전(0.35%)·충남(0.24%)·충북(0.21%)·부산(0.20%) 등이 상승했다.
전세가 상승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국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15% 올랐다. 대전(0.32%)·인천(0.26%)·대구(0.25%)·울산(0.24%)·제주(0.24%)·부산(0.18%)·충북(0.18%)·충남(0.18%)·경기(0.17%) 등이 상승했다.
대구는 중구(0.36%)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달성(0.32%)·북(0.31%)·달서(0.26%) 순으로 상승했다.
윤정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