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이후 가치 상승 큰 기대감
대지면적 30% 조경면적 설계
뛰어난 교통·생활인프라 풍부
이른바 대구 동쪽에는 범어네거리가 있다면 서쪽에는 죽전네거리가 있다는 ‘동범서죽’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는 곳 죽전네거리에 11년 만에 959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1가구 1주택 등 급변하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들 속에 똘똘한 한 채가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죽전네거리에 들어서는 아이에스동서의 분양소식은 대단지 아파트에 목말랐던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가 선보이는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대구 달서구 죽전동 204-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죽전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오랫동안 관심을 받고 있었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지하2층~지상25층 11개동, 59·74·84·114㎡ 등 총 959세대 규모 일반분양 608세대로 죽전네거리 인근에서 분양하는 단지 가운데 11년 만에 가장 대단지 규모로 들어선다.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은 풍부한 부대시설로 주거 여건이 뛰어나며 대단지가 주는 상징성으로 입주 후 가치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959세대 11개동의 대단지 아파트 죽전역 에일린의 뜰이 죽전네거리에 들어선다면 규모로 보나 대단지 아파트의 가치로 보나 죽전네거리 브랜드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인근 소규모 단지들과 비교해 대지면적부터 압도적이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4만3천211.00㎡(1만3천71평)의 넓은 대지면적에 건폐율 19.29%로 대지면적 대비 약 30%(1만3천347㎡, 4천37평)를 조경면적으로 설계해 단지 안에 공원을 옮겨 놓은 듯 쾌적한 단지를 조성했다.
낮은 건폐율만큼 넓어진 동간거리 또한 자랑이다.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일조권을 확보하기에도 유리하다. 단지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약 550m의 산책로와 잔디마당, 물과 꽃의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로 채웠고 야외 공원마당 등 주민 화합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뛰어난 교통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직선거리 약 350m,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죽전역세권인데다, 와룡로, 달구벌대로 인접, 신천대로, 성서, 남대구, 서대구IC 등 대구 전역과 대구 시외 등 접근성이 뛰어나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올해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서대구KTX고속철도역 개통으로 미래가치도 높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 대구의료원, 대구검찰청 등 법조타운과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있으며 또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두류공원, 상리공원, 퀸스로드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에서 생활 문화 자연의 여유까지 누릴 수 있어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한편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전용59㎡ 206세 중 일반분양 126세대, 전용74㎡ 134세대 중 일반분양 122세대, 전용84A㎡ 82세대 중 일반분양 8세대, 전용84B㎡ 435세대 중 일반분양 342세대, 전용114㎡ 102세대 중 일반분양 10세대 총 959세대 중 일반분양 608세대를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1번지, MBC네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