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개설되는 직거래 장터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산림조합 전정 무양동에서 개설된다.
소비자는 고품질의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 판매해 소득향상을 얻을 수 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산마늘, 두릅, 음나무 햇순, 표고버섯, 산채류, 칡 등이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상주시임업후계자협회와 햇순나물 작목반 및 산채작목반 등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 임산물 유통경로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재엽 조합장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되는 임산물 직거래 유통 경로를 확산하겠다”며 “시기별로 테마를 가진 직거래 장터에 생산자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