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간에 파크를 입장하는 고객 전원에게 주간 입장료의 20%를 특별 할인해주고 경주시민에게는 50%까지 특별 할인한다.
또 행사 기간 중 `호텔 라궁’ 투숙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성수기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1달간은 무료로 와인을 제공키로 했다. 고택 숙박체험 분위기에 편승해 `호텔 라궁’내에 있는 조선 현종(1664년) 때 건축된 고택(숙재헌)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신라밀레니엄파크는 여름철 성수기 기간에는 매일 저녁 `여왕의 눈물’ 공연과 서머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등 고객이 시원한 여름 저녁을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라궁은 제1회 `2010 한국관광의 별’ 숙박사업장 부문에서 경쟁 후보였던 전남 신안의 엘도라도 리조트, 경남 통영의 ES 리조트, 강원 강릉의 하슬라 아트뮤지엄, 경북 안동의 농암종택 등을 제치고 대상에 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전통 한옥을 호텔에 접목했고 한옥 각 채마다 노천 온천탕을 설치한 것이 좋은 이미지를 제공했으며 전통 한옥의 단점인 구조적인 생활 불편 시설을 현대적 편의시설로 대체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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