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320위·대구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오에이라스 레이디스오픈 25 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 여자 단식 결승전에 진출했다.
장수정은 24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오에이라스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강에서 시오네 멘데스(284위·호주)를 2-1(6-1 4-6 7-6<7-5>)로 제압했다.
장수정은 25일 결승에서 아넬리나 칼리니나(164위·우크라이나)를 상대한다.
장수정이 총상금 2만5천달러 규모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른 것은 2019년 8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총상금 2만5천달러 대회 단식 우승은 2014년 일본 가루이자와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일본 가시와, 2019년 태국 논타부리 대회 등 총 세 차례가 있다.
장수정은 올해 3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총상금 1만5천달러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전날 8강전이 악천후로 미뤄져 장수정은 이날 8강과 4강 두 경기를 하루에 소화했다.
8강에서는 율리아 그라버(197위·오스트리아)를 2-0(7-5 6-2)으로 물리쳤다.
연합뉴스
장수정은 24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오에이라스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강에서 시오네 멘데스(284위·호주)를 2-1(6-1 4-6 7-6<7-5>)로 제압했다.
장수정은 25일 결승에서 아넬리나 칼리니나(164위·우크라이나)를 상대한다.
장수정이 총상금 2만5천달러 규모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른 것은 2019년 8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총상금 2만5천달러 대회 단식 우승은 2014년 일본 가루이자와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일본 가시와, 2019년 태국 논타부리 대회 등 총 세 차례가 있다.
장수정은 올해 3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총상금 1만5천달러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전날 8강전이 악천후로 미뤄져 장수정은 이날 8강과 4강 두 경기를 하루에 소화했다.
8강에서는 율리아 그라버(197위·오스트리아)를 2-0(7-5 6-2)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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