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6일 환경관리사업소가 지난달 발표한 전국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2009년도 기술진단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심사에서 전국 최우수 시설에 뽑혔다고 밝혔다.
평가대상 하수처리시설 55개소, 분뇨처리시설 11개소, 가축분뇨처리시설 8개소 등 전국 74개 시설 가운데 시설과 공정은 물론 운영 전반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최우수 시설이었다는 것.
이에 따라 환경관리사업소는 최우수 시설 선정에 대한 기관 포상금과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생태탐의 기회를 얻게 된다.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기술진단시설 운영관리평가는 시설·공정·운영 등 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시설의 수명연장과 처리효율개선 및 최적운영관리를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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