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경안 감사는 지난 16일 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김정식)를 방문, 국정현안 과제인 오상지구농경지 리모델링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상주지사 사무실에서 2010년 상주지사 업무현황보고를 마친 후 대회의실에서 상주, 문경, 의성군위지사 직원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및 청렴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청렴한 일등공기업 및 글로벌 공기업 도약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철저한 현장관리로 부패-ZERO실현을 특히 강조했다.

한편 김경안 감사는 2010년을 한국농어촌공사의 ‘부패-ZERO원년의 해’로 정하고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방만한 경영시정과 견제를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및 예산낭비요소제거와 비효율적인 업무처리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