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학교법인 선목학원 이사장 조환길 대주교,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을 비롯해 선목학원, 순심교육재단 산하 10개 가톨릭계 고교의 교장, 교감, 교목실장 신부, 진학부장 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유·초·중등 교육기관과 대학 간의 연계 확대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고교 교육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 가톨릭계 교육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구현할 수 있는 대입전형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