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유나이티드와 격돌
구단 최다 연승 기록에 도전
에드가 연속 득점 달성 기대
구단 최다 연승 기록에 도전
에드가 연속 득점 달성 기대
대구FC가 팀 최다 연승인 5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오는 8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지난 13라운드 수원FC 원정에서 4-2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 기록 중이다. 대구는 시즌 초반의 부진을 씻어내고 현재 승점 13점(5승 4무 4패)으로 리그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대구가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할 경우 구단 출범 후 최초로 리그 5연승을 달성하게 되다. 지난 경기 승리로 2018년 9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4연승의 기쁨을 누린 대구는 홈 팬들 앞에서 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대구는 시즌 초반 공수의 핵심인 세징야와 홍정운이 출장하지 못하는 경기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하며 공백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 득점원 에드가가 복귀하고 주장 김진혁이 최전방에서 제역할하면서 반등을 시작했다. 이번 라운드에선 세징야와 홍정운까지 선발 복귀를 앞두고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인 에드가가 홈 팬들 앞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연속 경기 득점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다.
상대 인천은 지난 라운드 1-0 승리를 포함해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대구는 인천과의 통산전적에서 11승 15무 18패로 열세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4승 3무 3패로 앞서고 있다.
한편 대구는 이번 홈경기에서 DGB대구은행파크를 방문하는 전 관중에게 플레이어 뱃지(에드가), 응원 클래퍼를 증정한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께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선수들이 대신 전달해주는 ‘대프라이즈’ 웰컴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전 홈경기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모바일 및 웹(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는 오는 8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지난 13라운드 수원FC 원정에서 4-2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 기록 중이다. 대구는 시즌 초반의 부진을 씻어내고 현재 승점 13점(5승 4무 4패)으로 리그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대구가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할 경우 구단 출범 후 최초로 리그 5연승을 달성하게 되다. 지난 경기 승리로 2018년 9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4연승의 기쁨을 누린 대구는 홈 팬들 앞에서 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대구는 시즌 초반 공수의 핵심인 세징야와 홍정운이 출장하지 못하는 경기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하며 공백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 득점원 에드가가 복귀하고 주장 김진혁이 최전방에서 제역할하면서 반등을 시작했다. 이번 라운드에선 세징야와 홍정운까지 선발 복귀를 앞두고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인 에드가가 홈 팬들 앞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연속 경기 득점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다.
상대 인천은 지난 라운드 1-0 승리를 포함해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대구는 인천과의 통산전적에서 11승 15무 18패로 열세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4승 3무 3패로 앞서고 있다.
한편 대구는 이번 홈경기에서 DGB대구은행파크를 방문하는 전 관중에게 플레이어 뱃지(에드가), 응원 클래퍼를 증정한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께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선수들이 대신 전달해주는 ‘대프라이즈’ 웰컴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전 홈경기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모바일 및 웹(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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