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남정중학교(교장 곽상훈)는 지난 12일 교권 보호 주간 행사로 교사, 일반직, 학생이 모두 참여한 사제동행 바리스타 진로 체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의 신뢰를 더욱 돈독하게 함으로써, 학교 현장 전반에 교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교사와 학생이 2인 1조를 이뤄 생두를 로스팅하고, 핸드 드립, 기계 드립 등을 통해 제조한 다양한 커피 음료를 나눠 마시며 서로의 취향과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