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인 이 프로젝트의 완성을 앞두고 그동안 설치한 작품을 설명하는 행사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4억 원이 들어간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시작돼 이달 말 완공된다.
그동안 예술가 38명이 참가해 문화와 역사가 살아 있는 아리랑고개 일대에 조형물, 정자 등 쉼터를 설치하고 담벼락에 벽화도 그렸다. 골목길마다 스토리가 있는 데다 사진 찍기 좋은 곳도 많아 시민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