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네이버 소상공인 희망마켓’ 참여
경북도 ‘네이버 소상공인 희망마켓’ 참여
  • 김상만
  • 승인 2021.05.27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0개사 참여…11월까지 진행
맞춤 컨설팅 통해 판매 극대화
우수 업체 400개사까지 지원
“온라인 유통망 개척 도움 기대”
온라인_희망마켓
경북도가 도내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네이버 쇼핑 기획전에 참여한다.

경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네이버 쇼핑 기획전에 ‘경북 소상공인 희망마켓’페이지를 신규 개설, 참여한다. 이번 기획전은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 진행한다.

6월과 9월에는 총 2회에 걸쳐 특별기획전(할인 프로모션)도 개최한다.

도는 기획전 기간 동안 입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극대화를 위해 ▷마케팅 인식개선(온라인 마케팅 아카데미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 ▷Start-Up 기반 구축(맞춤형 컨설팅, 유통 채널 입점설명회) ▷Jump-Up 지원(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프로모션, 상품리뷰) 으로 업체 수준별 컨설팅을 통해 다양하게 맞춤 지원한다.

특히 네이버 쇼핑(https://shopping.naver.com/plan2/p/index.nhn#2)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의 코로나 극복 지원을 위해 상시 기획전을 개설해 연말까지 입점한 업체의 상품들을 메인 광고면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계획이다.

지원규모로는 지난 5월초부터 네이버쇼핑에 신규 입점할 도내 소상공인을 모집 공고하여 현재까지 80개사가 참여 신청을 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이들 80개사의 대표 상품 1개씩을 먼저 노출 진행하며 또한 추가 수시신청 접수를 통해 도내 우수 소상공인을 확대 발굴해 400여개 사까지 기획전에 참여시켜 지원 할 방침이다.

아울러 온라인 플랫폼에 참여를 희망하지만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epa.kr)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확인 후, 공고문에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담당자 이메일(mktinghelp@gmail.com / hjjeong@gepa.kr)로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네이버 쇼핑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도에서는 온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폭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