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서 이준구 총장은 “대구한의대를 전국 제일의 한방산업 특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성화 분야인 보건, 복지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성장의 모멘텀을 마련하고, 기린봉사단을 만들어 대학이 지역과 세계와 긴밀히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힌다.
또“ 행복, 소통, 배려가 충만한 열린 캠퍼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한다.
이준구 총장은 학교법인 대내학원 이사, 학교법인 세화학원 이사, 대구한의대 대학원장, 대구·경북지역 대학원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지역대 전·현직 총장 7명과 각계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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