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54%보다 높아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0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대구 지역 8개 기초지자체 중 총점 100점 만점에 70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남구청이 유일했다. 남구청의 공약 이행 완료율은 65.7%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인 54.12%보다 훨씬 높았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