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요금제 자유롭게 선택 가능
약정 부담 없고 통신비 절감도
U+알뜰모바일은 이마트24와 손잡고, 전국 5천400여개 이마트24 편의점 매장에서 U+알뜰모바일 유심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자급제폰을 구매한 후 알뜰폰 유심요금제를 결합해 사용하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U+알뜰모바일은 고객의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이마트24와 제휴를 진행했다.
이마트24 편의점은 U+알뜰모바일은 기존 주력 유통 채널인 △온라인 다이렉트몰 △편의점(GS25) △대형마트(홈플러스) 등과 함께 주요한 고객의 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편의점 특성 상 고객의 주 생활 반경 내에서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기존 제휴처에서 판매하는 유심의 경우 해당 제휴 요금제만 가입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유심은 U+알뜰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모든 유심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이마트24에서 유심 칩을 구매한 후 휴대폰에 장착하고, U+알뜰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고객 스스로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다. 기존 사용하던 번호와 휴대폰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약정 부담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 제휴 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통신 요금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어 효과적인 통신비 절감이 가능하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