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3월 세션아이 리뷰를 통해 포스코패밀리 혁신계획 공유, 이번에 열린 세션아이 팔로업을 통해 포스코패밀리 혁신성과 중간점검 후 12월에는 IF(Innovation Festival)를 통해 혁신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 포스코 임직원,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프로젝트 리더, 마스터 블랙 벨트, 현장의 혁신리더인 QSS마스터, 혁신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션아이 팔로업에서는 2010년도 혁신활동 추진 목표에 대한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패밀리 차원의 협업 활동 현황 및 성과, 제조 현장의 QSS활동과 6시그마 우수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모순 극복을 통해 해결안을 얻는 “트리즈” 기법을 활용한 개선과제와 포스코에서 최근 강조하고 있는 신뢰와 소통을 위한 혁신과제 발표가 눈에 띄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혁신활동에 매진하는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문제해결과 신뢰와 소통을 통한 혁신활동의 공유로 업무성과를 높이자.”고 당부했다.
포스코는 트리즈 대학 개설, 혁신활동에 대한 성과보상 확대 등 혁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는 등 포스코 패밀리 차원의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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