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2명·병원직원 3명 확인
접촉자 역학조사 후 격리 등 조치
접촉자 역학조사 후 격리 등 조치
포항 세명기독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포항시와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22일 포항시는 코로나19대응 브리핑을 통해 세명기독병원에서 감염증(코로나19) 간호사 2명, 병원직원 3명 등 5명이 발생했으며, 기타 타지역 관련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모두 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포항시와 경북도, 질병청 등은 신속대응 검체팀 12개팀, 48명을 포항세명기독병원 현장에 파견해, 발생 병동 코호트 격리 실시 및 실태 조사, 감염 경로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데 이어, 병원내 의료진, 환자, 보호자등 전체 검체를 실시고 있다.
또한 확진자와 같은 기간 입원 환자 중 퇴원환자 39명에 대해 검사 안내 및 경북도 역학조사관 1명, 감염병 지원단 1명, 질병청 직원 2명이 동참한 가운데 현장 심층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다.
포항시 등은 앞으로 나오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검사대상 및 코호트 격리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포항=이시형기자
22일 포항시는 코로나19대응 브리핑을 통해 세명기독병원에서 감염증(코로나19) 간호사 2명, 병원직원 3명 등 5명이 발생했으며, 기타 타지역 관련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모두 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포항시와 경북도, 질병청 등은 신속대응 검체팀 12개팀, 48명을 포항세명기독병원 현장에 파견해, 발생 병동 코호트 격리 실시 및 실태 조사, 감염 경로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데 이어, 병원내 의료진, 환자, 보호자등 전체 검체를 실시고 있다.
또한 확진자와 같은 기간 입원 환자 중 퇴원환자 39명에 대해 검사 안내 및 경북도 역학조사관 1명, 감염병 지원단 1명, 질병청 직원 2명이 동참한 가운데 현장 심층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다.
포항시 등은 앞으로 나오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검사대상 및 코호트 격리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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