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도당 당직자 인선
한나라당 경북도당 당직자 인선
  • 이창재
  • 승인 2010.07.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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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북도당의 당직자 인선이 마무리 됐다.

이인기 경북도당위원장은 상임부위원장에 이병호 전 상임부위원장을 연임시키고 새로운 당 대변인에 구미의 김영택 전 경북도의원을 선임하는 등 부위원장 30명과 각급위원장 10명에 대한 인선을 마치고 29일 오후2시에 도당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갖는다.

이번 당직 인선의 특징은 소폭 당직 개편에 맞춰졌다.

부위원장은 각 지역 당협에서 추천한 25명과 도당 추천 5명 등 모두 30명으로 구성됐고 각급 위원장은 지역마다 고르게 편성해 10개의 위원회를 뒀다.

이인기 위원장은 “이번 당직자 구성의 핵심은 기존 위원장들의 선출직 진출로 공석이 된 자리에 새로운 인물을 발굴, 육성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10개 분과위원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인중 여성위원장 ▲김정숙 장애인위원장 ▲이근식 대외협력위원장 ▲이일권 중앙위원회 경북도연합회장 ▲김영택 대변인 ▲이동업 홍보위원장 ▲이길석 디지털정당위원장 ▲남은경 차세대여성위원장 ▲김혜숙 여성리더클럽위원장 ▲박용선청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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