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학 군부사관 양성대학 자리매김
구미1대학 군부사관 양성대학 자리매김
  • 구미=신영길
  • 승인 2010.07.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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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1대학(총장 정창부)이 군 특수학과 2개학과 신설이 확정되면서 육군 군부사관 양성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1대학은 28일 육군본부에서 기존 특수건설장비과에 이어 국방의무과, 국방화학과 등 2개의 군 특수학과를 추가로 신설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영남지역에 3개의 군협약학과를 가진 유일한 대학으로 학군제휴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선정된 국방의무과는 육군 의무부사관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재학 중 병원행정사, 간호조무사 등의 자격을 취득, 전역 후 사회진출에도 큰 이점을 갖고 있을뿐만아니라 대학 캠퍼스 내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이 있어 최적화된 실습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국방화학과는 화생방전에 대비한 화학부사관 양성과정으로 재학 중 위험물관리, 환경기능사 등 국가공인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구미공단 등 취업이 용이하다.

한편 구미1대학은 군 특수학과 3개학과 정원 200명을 입학정원을 확보하게 됐고 재학중 대학 장학금과는 별도로우수학생에 대해 육군본부로부터 장학금까지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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