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대구 공사장서 20대 초반 여성 두 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야간 대구 공사장서 20대 초반 여성 두 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 한지연
  • 승인 2021.07.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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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대 대구 한 공사장에서 20대 여성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대구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분께 대구 중구 포정동 내 한 공사장에서 여성 두 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 현장 도착 시 두 여성 모두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20대 초반 여성인 이들의 사망과 관련,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이들에 대한 신원 확인을 마쳤다”라면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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