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상임위 질의 계속
경북도의회 상임위 질의 계속
  • 이종훈
  • 승인 2009.02.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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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12일 제231회 임시회 이틀째 상임위원회 활동을 벌였다.

이날 상임위 활동에서는 낙동강생태하천 조성사업,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 등 경제살리기에 올인하라는 주문과 공무원의 청렴도가 도마에 올랐다.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상태)는 공보관실, 공무원교육원, 경제과학진흥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상태 위원장은 올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인 낙동강생태하천 조성사업,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도청이전 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 등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뛰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도정 주요시책들이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교육환경위원회(위원장 백천봉)는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들은 후 ‘경북도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등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백천봉 의원(구미)은 구미 모 중학교 행정실 경리직원의 거액 공금 횡령사건과 관련, 도교육청의 입장과 향후 조치계획에 대해서 묻고 차후 이러한 사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통상문화위원회(위원장 한혜련)는 관광산업국 및 문화체육국 소관업무에 대한 업무보고와 함께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상징건축물 무상사용허가 동의안’을 처리했다.

한혜련 위원장(영천), 박순열 의원(청도)은 관광산업이 미래형 성장 동력산업이라고 강조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 대책이 무엇인지를 묻고, 지역별로 대표음식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이재철 의원(상주), 안순덕 의원(의성)은 올해 5억원을 지원하는 축제선정에서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축제를 선정하는 등 경비 지원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지원 대상축제 선정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홍)는 업무보고에 앞서 12일과 13일 양일간 숭례문 화재발생 1주년 도내 주요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참관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발주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을 우선 찾아 실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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