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노지오이 농가 고소득 올려
여름철 노지오이 농가 고소득 올려
  • 상주=이재수
  • 승인 2010.07.3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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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노지오이로 농가 고소득을 올리는 작목반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발 280여m에 위치한 상주 팔음산 오이작목반(반장 전창호) 200여 농가는 여름철 기후가 평야지에 비해 낮게 유지되는 장점을 활용, 여름 노지오이를 전국 각지로 공급하고 있다.

주 생산지인 중화지역(화동, 화서, 모서, 화남면)은 재배면적으로는 전국 10위권인 60ha다. 올해도 350t 생산을 기대했으나 장마와 고온으로 오이 생산량이 전년도 보다 감소했다.

가격은 15kg 상자당 3만원대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날씨가 좋으면 30억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출하처는 대전에서부터 서울 가락동, 구리, 강서 농수산물 시장까지 유통망을 다양화 시켜가고 있다.

화동면(면장 채홍묵)은 작목반과 함께 매년 오이재배 기술 향상과 품질관리 유통에 대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또 농업기술센타 관계자들과 정보교환 등으로 품질향상을 꾀해 전국 여러 지역 작목반에서 매년 벤치마킹을 다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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