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스테이’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1박 2일을 보내면서 박물관 구석구석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전시실은 물론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문화재 보존과학실, 유물정리실 등을 둘러보고, 수장고도 견학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 박물관장, 학예연구사와 대화도 하고, 전시실에서 문화재와 함께 잠을 잘 계획이다.
뮤지엄 스테이는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많은 호평을 받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내달 15일에도 한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뮤지엄 스테이’의 참여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 `이달의 행사-교육 프로그램’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여학생 25명, 남학생 25명)으로 제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친구들과 함께 박물관 구석구석을 탐험하고 즐기며, 전시실에서 직접 꿈나라에 빠져들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에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