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은 사업자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 하양읍 및 와촌면 일원 경제자유구역 경산지구에 대해 기존 개발계획의 재검토 및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재)대구경북연구원에 용역을 의뢰, 지난 5월 1차 중간보고회를 가진바 있다.
이날 (재)대구경북연구원 김용현 박사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변경 추진배경 및 주요내용에 대한 보고와 함께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 첨단메디칼신소재산업단지, 그린부품소재산업 등의 국가기관의 협력을 최대한 활용한 투자유치전략을 제시했다.
이태암 경산 부시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을 위한 사업시행자 선정이 조속한 시일내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 시행기관과 경북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산시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한 보완작업을 거쳐 9월초 용역을 완료하고 개발사업자 선정, 투자유치 등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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