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흉상제막식은 6ㆍ25전쟁 60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에 대한 얼을 기리고, 조국을 위해 산화한 선배 해병들의 조국사랑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열렸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이날 오전 유낙준 해병대 사령관을 비롯해 이영주 해병대 1사단장, 이해승 교육훈련단장 등 주요지휘관과, 해병대 장병, 호국인물 유가족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올해 초 해병대 출신 3명의 호국인물에 대한 흉상제막식을 가진데 이어, 이날 5명의 호국인물을 선정해 흉상제막식을 갖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국민들이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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