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김광림 국회의원 민생탐방에 나서
안동 김광림 국회의원 민생탐방에 나서
  • 안동=피재윤
  • 승인 2010.08.02 20: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수많은 일들을 추진해 왔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만남의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아 이를 보완할 것입니다.”

지난달 28일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를 시작으로 민생탐방에 나선 한나라당 김광림 국회의원의 말이다.

풍산 막곡을 시작으로 개평, 화곡, 수곡리 등을 방문한 김 의원은 무더위에도 농작물 재배에 여념 없는 지역 농민들을 고충을 듣고 위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수곡2리 중수관도로 조기착공과 수2리 용수로정비, 수1리 마을회관 주변정비 예산 확보 등의 민원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또 최근 서안동농협 김치공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김치 담그기를 체험해 보고 화훼단지에서 화훼농민 육성계획에 대한 열띤 토의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올 상반기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은 물론 당을 대표해 정책토론회에 참석하기도 했던 김 의원은 3대 문화권 사업과 도로사업, 중앙선 복선전철화, 낙동강 사업 등의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휴가철을 맞아 지역 민생탐방에 나선 김 의원은 빡빡한 일정에서도 피곤한 기색을 찾아 볼 수 없었다.

김 의원은 “힘들 이유가 없다. 안동시민 한 분 한 분을 만날 때 마다 오히려 기운이 솟아난다”며 “시민들과 함께 한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더 부지런히 많은 곳을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민생탐방은 9월 정기국회 개회 전까지 이어진다.

김 의원은 “하반기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지역 현안을 챙기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