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업체는 지역 내에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운수업, 폐기물 처리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지원조건은 1년거치 일시상환이며 시중 14개 은행을 통해 대출이 이뤄진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업체당 3억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여성기업, 도내 이전기업, 각종 수상업체, `경북 PRIDE상품’선정업체 등 우대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접수기간은 5일부터 25일까지로 영천시청 기업유치단(330-6033)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일정한 절차를 거쳐 9월 중순에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식은 영천시 홈페이지(http://www.yc.go.kr, 산업경제-기업정보)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영천시관계자는 “이번 추석자금지원정책이 최근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기업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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