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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활성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교육환경개선 노력
첫째, 영어교육을 활성화 하고 있다. `총동창회’ 및 `작은학교가꾸기추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전 학년 정규 영어 수업 시간마다 담임교사와 협력수업을 하고 있으며, 화상 영어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원어민강사를 별도로 채용하여 3,4,5,6학년 방과후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월, 화, 목, 금요일에는 20분씩 1:1 수준별 맞춤형 화상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둘째, 다양한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년 초에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와 희망을 존중하여 방과후 교육 활동 부서를 확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초등돌봄교실, 컴퓨터부, 수리탐구부, 가야금부, 보육부, 미술부, 영어부, 서각부 등 8개 부서로 교과지도+ 예체능의 특기적성부서의 조화)

셋째,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초과학교육을 다지기 위하여 과학실을 현대화하였음은 물론, 독서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독서의 생활화를 이룩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도서관을 현대화하였으며, 영어교육과 보육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영어체험 교실과 보육교실을 꾸며두고 있다.

넷째, 전문성을 갖춘 예술전문강사를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국악, 무용, 연극, 만화) 작은학교 살리기 시범학교(2008.9.1-2010.8.31, 2년간)로 지정되어 기간이 1년 이상 경과되어 학생 수가 6명이 늘어났다. 앞으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아울러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교육내용의 홍보를 더 적극적으로 실시하면 2011학년도에는 학생수가 늘어나 한 학년 10명 이상, 전교생 60명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여인호 기자
한 알맞아야 하는데 가족이 함께 이런 것들을 의논한다면 여행의 즐거움이 계획하는 동안에 얼마나 많은지 느낄 것이다. 숙소는 가족이 쉬면서 대화를 나누기에 가장 좋은 곳이며 여행 하면서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기에 적합하다.

지도책을 펴고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가족 사이에 새로운 대화의 시간이 될 것이며 가족 사이에서 양보와 타협하는 것도 배울 좋은 기회이다. 더불어 우리 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음을 새롭게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오늘도 지도책을 펴 여행할 곳을 찾고 있다. 지도책을 펴서 색다른 즐거움을 한번 느껴 보세요.

이영태(대구계성초등학교 교사)

<학교 소식> 동촌초, 지역 최다 원어민 영어캠프 대구동촌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신장을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3회 동촌 영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동촌 영어 캠프는 대구광역시 초등학교 중 최다의 원어민 교사 12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많은 외국인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로 하는 교육적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제 3회 동촌 영어 캠프의 부제는 `English Marathon`으로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마치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반 인원수를 10명으로 편성하여 소집단 수업을 통한 외국어 능력 향상을 극대화 했다. 코너 활동은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이런 수업 활동 이외에도 Break Time Activities와 Worksheet를 제공하여 Creativity와 Humanity 향상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 모든 관련 활동들을 칼라판 캠프 교재를 제작하여 학생들이 Colorful한 영어 캠프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었다. 동촌 영어 캠프를 마치고 수료증과 금메달을 수여받은 한 학생은 ”영어 캠프가 매우 신나고 재미있었고 많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으며 모든 수업과 활동이 매우 유익했다. 다음 영어 캠프가 무척 기대되며, 이번에 받은 금메달은 평생토록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왕선초, 여름 학력튼튼캠프 개최 대구왕선초등학교는 여름 방학을 맞아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여름학력튼튼캠프를 개최했다. `수학 실력에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학력튼튼캠프는 수학과 기초학습부진아와 교과학습부진아, 수학심화경시학습자의 3단계로 학생들의 수준을 구분하여 수준별 학습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력튼튼캠프 참여 학생들은 여름 방학 중 집중몰입학습을 통해 학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기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학력튼튼캠프는 2학년 1개반, 3학년 1개반, 4학년 3개반, 5학년 3개반의 8개 학력보충반, 1개의 학력튼튼반, 2개의 수학학력심화반, 총 11개반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9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교 교직원 10명과 학습보조인턴교사 1명이 방학을 잊은 채 학생들 지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학력튼튼캠프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부족한 교과와 부족한 영역에 맞게 개인별 맞춤형 보충 지도를 받을 수 있어 기본 학습 요소를 쉽게 이해하고 학습에 의욕과 흥미,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학력튼튼캠프의 친구들과 서로 돕고 어울려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어우러져 가르치고 배우는 학습풍토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서도초, 자신감 쑥쑥 사제동행 캠프 대구서도초등학교는 지난 7월 19일에서 30일까지 2주간 오전 9시부터 12시 10분까지 사제동행캠프를 실시했다. 학습 부진아 및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3~5학년)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신장하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도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습의욕과 흥미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수업 했다. 수업의 내용은 목표수립 및 시간관리, 기억 및 사고전략, 자존감향상프로그램, 마인드맵, 수학, 독서, 국악, 풍선아트, 체육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학 중 아이들의 시간을 규모있고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의 최종목표와 중간목표를 세워보면서 앞으로 얼마나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으며, 방학 중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하태진 교장은 “이번 캠프가 끝나더라도 남은 방학 기간 동안 캠프에서 배운 것들을 떠올리며 알찬 방학생활을 하기 바란다. 방학이 끝난 후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들과 다시 한 번 만나 수업시간에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또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라며 캠프에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수업을 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대처할 만한 학습능력과 적극적인 사고를 길러주며,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져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요즘처럼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이 많은 때에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주어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내서초, 학부모 안전지킴이 봉사단 대구내서초등학교는 지난 7월부터 소중한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70명의 자원 봉사단 학부모로 이루어진 안전 지킴이 봉사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사회 문제가 되는 아동 성폭력 범죄의 증가로 인해 자녀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4인 1조로 이루어진 학부모 안전지킴이 봉사단은 토요 휴업일과 토요일 오후 학교 주변의 놀이터와 공원 등을 순찰하여 성폭력이나 학교폭력, 기타 범죄의 위험에 노출된 학생이 없는지 살핀다. 또한 위험 지구를 배회하는 학생을 가정으로 보내고 생활지도를 하는 등의 학교주변 관찰활동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다. 내서초 박영희 교장은 “학부모 안전지킴이 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학교가 되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곡초, 이색적 여름 독서교실 대구매곡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3일간 2010학년도 매화마루 여름독서교실을 열었다. 이번 독서교실에는 기존의 성인 작가들과의 만남과는 다른 작년 단편동화집 `태권소녀’를 출판한 학교 책쓰기 동아리 `매곡글나래’ 어린이 작가들과의 이색적인 만남을 가졌다. 참여한 50여명의 학생들은 어린이 작가들이 책을 출판한 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어려움, 보람 등을 직접 듣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의 입장에서 글을 쓰는 기쁨과 어려움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화요일의 두꺼비’라는 동화를 듣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살려 자신 만의 새로운 동화책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단순한 북아트의 기법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한 권의 동화를 자신이 직접 계획한 후, 글을 쓰고 삽화를 넣어 완성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글쓰기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책으로 완성하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매곡초 신호성 교장은 “이번 매화마루의 여름독서교실은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철저히 학생들의 입장에서 글쓰기에 대한 실질적인 학습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책을 읽고 글을 즐겨 써 학교에서 보다 많은 어린이 작가들이 탄생할 수 있는 토대가 형성되었다”고 전했다. 남덕초, 창의력 증진 방학 독서교실 남덕 초등학교 푸른꿈 도서관에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고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진행했다. 푸른꿈 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방학동안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한 창의력 증진 및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국어사전 빨리 찾기, 독서통장 만들기, 우리말 스피드퀴즈, 우리들의 책 광고, 바닷속 세상 종이접기, NIE를 활용한 환경도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 모둠대항으로 진행된 독서게임은 독서에 대한 재미와 흥미, 모둠원간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 밖에도 푸른꿈 도서관에서는 방학동안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 포토제닉’, `독서퀴즈대회’, `독서 감상화’, `도서관 영화제’ 등 많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초, 학력향상 프로 무료 운영 대구성남초등학교는 여름 방학 동안 `스스로 참여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학력향상 프로그램에는 `특별보충학습지도’, `학습우수프로그램’, `엄마품 멘토링’ 등이 있다. `특별보충학습지도’는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사 4명이 4～6학년 기초학력부진학생 8명을 대상으로 2개조로 편성하여 지도하고 있다. 특히, 수학과에서 기초가 부진한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수학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과정으로, 교사가 학생의 수준을 판별한 후 학생 개인에게 맞춤식 개별지도를 하고 있다. `학습우수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 8명이 4～6학년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요일별로 4개조를 편성하여 지도하고 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교과에서 부진한 학생들을 지난 4월부터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지도해 오고 있다. 대학생 멘토는 달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경북대학교와 대구교육대학교의 우수한 능력을 가진 재학생을 공개 채용했다. `엄마품 멘토링’은 학부모 멘토가 결손가정학생 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학습과제 지도, 교과 예습과 복습, 상담 및 생활지도 등을 하고 있다. 수준별로 개별 맞춤 지도가 가능한 엄마품 멘토링은 여름 방학에도 계속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결손가정이거나 맞벌이 가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남초는 개축(BTL, 민자방식)공사가 올 연말에 예정되어 있어, 에어컨 등 편의시설이 없어 폭염에 시달리고 있지만, 참여하는 학생들의 학구열만큼은 폭염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신경목 성남초 교장은 “학습의 기회를 놓쳐 부진한 학생들이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흥미롭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교사와 멘토의 개별 맞춤식 지도와 상담활동에 학생들이 친근감을 느끼게 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용기와 의욕을 갖고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옥포초, 원어민교사와 영어교실 대구옥포초등학교는 영어 배우기에 열정을 가진 어린 학생들과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옥포초등학교는 지난 2009년 3월 방과 후 영어교실을 시작한 이후 지금은 8개 반(Class A~Class H) 총 150여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수준에 맞는 반에서 원어민 교사및 영어회화 전담 교사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영어수업을 해오고 있다. 특히 공식적으로 교과과정에서 영어를 배우지 않는 1~2학년들도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의 기초를 탄탄히 할 수 있도록 3개 반(Class A~Class C)으로 세분화하여 Patrick(영국), Sophie(뉴질랜드)교사와 함께 재미있는 영어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학교에 나와 원어민선생들과 한 여름 무더위도 잊은 채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편안한 환경에서 교사들로부터 피드백과 도움을 받고 있으며, 말하기, 읽기, 듣기, 쓰기의 모든 영역에서 향상을 보이고 있다. 옥포초등학교 원어민 교사 소피 뮬러(Sophie Muller)는 “게을러지기 쉽고 학기 중에 배웠던 영어를 잊기 쉬운 방학 때, 방학 중 영어교실에 참여하는 것은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포항 송라초, 방학집중 음악캠프 포항 송라초등학교는 지난 2008학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예술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되어 양악과 국악분야의 음악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집중 음악캠프를 준비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10일부터 13까지 4일동안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운영프로그램으로는 부서별 교육, 챔버 오케스트라 퓨전하모니 스쿨밴드 교육과 캠프의 흥미를 더욱 높이기 위해 인근 요양병원 방문 연주회, 초청연주회, 자유발표회, 천연비누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풍선아트 그리고 바닷가와 가까운 점을 이용하여 해양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마지막 날 13일은 저녁 7시부터는 학부모와 지역민의 관람을 권장하며 학생 음악발표회와 캠프파이어를 연결하여 진행했다. 남동초, 여름방학 수학 학력 캠프 대구남동초등학교는 지난 7월 21일에서 30일까지 8일 동안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단계형 맞춤식 학습 활동을 통한 수학 학력 UP’ 이란 주제로 여름방학 학력 캠프 교실을 운영했다. 이 학력 캠프는 3-6학년의 수학 학습 부진학생과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학 부진 학생의 `익힘반’과 우수 학생 중심의 `도약반’으로 15명 내외의 소수 정원제의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오전, 오후 각 3시간씩 8일 동안 운영했다. 특히 학력캠프 활동에서의 괄목할만한 점은 학생 수준에 맞는 교재 활용으로 학생별 지도 계획과 지도 일지를 작성,활용하는 철저한 개인별 맞춤식 활동을 들 수 있다. 즉 학생 수준에 맞는 개인별 교재 활용으로 수학 부진학생은 해당 학년의 수학을 다시 한 번 복습함으로써 수학 부진을 최소화하며 우수 학생은 수학 학습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칭찬 스티커 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캠프 활동의 참여도를 높임과 동시에 캠프 기간 중 결석한 학생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출결 독려 및 결석 시 보충 학습을 병행,실시함으로써 학습의 결손 방지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랑반’, `행복반’, `희망반’으로 반을 조직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학력차에 따른 위화감을 줄이고 캠프 활동에서의 짝 도우미제와 학력캠프 이수증 발급을 통하여 학생 상호간 친밀도와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동시에 친구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학력 캠프의 재미도 함께 누리도록 했다. 특히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지역적 환경에서 여름학력캠프 활동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 학습에 대한 기초와 수학 학습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학력 캠프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대구신문은 ‘어린이&어린이’면에 게재할 대구 경북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의 투고를 받습니다. 투고내용은 학교자랑과 어린이들의 글 솜씨, 미술, 체육 등의 특기와 선행 등 입니다. 보낼 메일 주소는 child＠idaegu. co. kr 또는 dgnews＠chol.com 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