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에 동참한 기업체에 대해 중소기업이 피부에 와 닿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층 일자리 창출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3공단과 검단공단에 위치하고 있는 4천500여개 중소업체들 중 구인실적이 있는 기업은 중소기업지원사무소 직원들로 전담팀을 구성해 월 4회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 상담하고 수시로 기업 책임자와 전화통화 민원 사항을 기록해 애로 사항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또 북구청 내 중소기업지원사무소는 북구지역 기업 대다수가 토요일 근무를 하고 있으므로 기업체 근무 현실에 맞춰 매주 토요일에도 평일과 같이 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 기업체에 대한 지원정책으로 △기업생산품 우선구매 △무역협회비 지원 △공공부문 일자리 인력지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표창 △성공적인 노사관계 기업 인터뷰를 통한 언론보도 추천 △이노비즈기업 인증지원 △국제전시회 상담 및 통역지원 △수출입 관련 행정실무지원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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