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평생교육원, 2명의 공무원 박사 배출
구미시 평생교육원, 2명의 공무원 박사 배출
  • 대구신문
  • 승인 2009.02.13 19: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시 평생교육원에서 2명의 공무원 박사가 배출됐다.

평생교육원 지원관리과 이순자(58·사진) 과장과 평생교육과 김미영(46·사진) 주사다.

이 과장은 1981년 복지직으로 공직에 입문, 28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현실적·제도적으로 어려운 행정의 대안을 찾기 위해 공부를 시작, 지난 12일 계명대학교 행정학전공의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구미시 평생교육원 별정직 공무원으로 18년간 근무해 온 김 주사도 오는 20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게 된다.

두 공무원은 또 사회복지사 1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도 나란히 갖고 있어 주경야독의 표본으로 공무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과장은 “도전하는 마음을 실천하기란 힘들지만 누구든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주사는 “지금까지 배우고 익힌 학문을 행정에 접목, 시민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며 겸손해 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