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경북 경찰이 추진해야 할 49개 액션플랜에 대해 각 과 서무계장들이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윤재옥 청장은 “지방청장이 바뀐다고 경찰의 기본업무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며 “인사분위기에 휩싸이지 말고 세밀하고 정밀한 계획을 세우고 달성 가능한 목표설정을 통해 2009년에도 도민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올해 경북경찰이 가장 중점을 둬야 할 것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이란 점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