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무역동아리 학생들 입상
‘속눈썹 영양제 ’싱가폴 수출 제안
‘속눈썹 영양제 ’싱가폴 수출 제안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경북도와 공동으로 운영한 ‘제9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생들(이하 청무사팀)이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수출 핫템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수출 핫템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들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발굴하여 롯데마트, GS글로벌, 현대홈쇼핑 등 전문무역상사에 제안하는 대회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87개팀들이 참가하여 서류심사, 발표대회, 현장심사 등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청무사팀은 본선 11개팀에 포함되어 입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경북대학교 무역동아리 소속으로 ‘제9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에 참가한 학생(문정인, 박채현, 배서윤, 임규리, 정호정)들은 코로나19로 일상화된 마스크 착용이 오히려 눈화장을 강조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아이래쉬 세럼(속눈썹 영양제)의 싱가폴 수출을 롯데마트 측에 제안했다.
심사에 참여한 롯데마트는 아세안 지역에서의 폭발적인 한류 붐과 함께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화장품의 무관세 수출이 가능한 점 등 청무사팀의 수출전략을 높이 평가하여 제안을 채택하였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수출 핫템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들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발굴하여 롯데마트, GS글로벌, 현대홈쇼핑 등 전문무역상사에 제안하는 대회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87개팀들이 참가하여 서류심사, 발표대회, 현장심사 등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청무사팀은 본선 11개팀에 포함되어 입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경북대학교 무역동아리 소속으로 ‘제9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에 참가한 학생(문정인, 박채현, 배서윤, 임규리, 정호정)들은 코로나19로 일상화된 마스크 착용이 오히려 눈화장을 강조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아이래쉬 세럼(속눈썹 영양제)의 싱가폴 수출을 롯데마트 측에 제안했다.
심사에 참여한 롯데마트는 아세안 지역에서의 폭발적인 한류 붐과 함께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화장품의 무관세 수출이 가능한 점 등 청무사팀의 수출전략을 높이 평가하여 제안을 채택하였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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