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린이> 8월30일
<어린이&어린이> 8월30일
  • 대구신문
  • 승인 2010.08.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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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효신초등학교 전경. 원안은 김부기 교장.

매월 수학기본학력 평가 시상...건강달리기.고운말쓰기 등 지덕체 고루 길러

매월 2010년 3월1일 부임한 김부기 교장은, “학생들은 항상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하고, 교사는 사랑과 열정과 전문성을 가지고 가르치며, 학부모는 학교교육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은 저마다의 아름다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기초 기본 교육을 강조한다.

오전 8시, 경찰지구대의 보호와 녹색 어머니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등교해, 교사의 지도 속에 학생들은 학부모와 함께 운동장을 뛰고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을 닦으며 교실로 들어와, 선생님과 함께 10분 책읽기를 함으로써 활기찬 하루를 연다.

기초 기본학습 중, 특히 각 학년의 단계를 건너 뛸 수 없는 수학 기초 학력 다지기를 중점시책으로 하고 있는 효신초등학교는, 각 학년별로 추출한 필수 학습 요소를 중심으로 수학과 단원별 평가 문항을 제작해 학생 스스로 학습하게 한다. 그리고 매월 말에 수학 기본 학력 평가를 실시해 학력우수와 진보상을 시상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성취감을 맛보게 하고 학습에 대한 의욕을 높이고 있다.

또 효신 예절 3운동 즉, `고운말 쓰기, 칭찬하기, 질서 지키기’의 3대 덕목을 설정해 실천함으로써, 나, 가족, 친구, 이웃으로 이어지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실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00년 대구광역시교육청 지정 열린 교육 시범 학교 운영 이래, “착한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인사를 통해 바른 인성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다지고 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있음을 되새기며, 자신의 체력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평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혹서기·혹한기를 제외한 매일 아침, 학부모와 함께 아침 건강 달리기를 실시하고 있다.

녹색어머니회와 도서도우미, 학교급식재료 검수에 도움을 주는 학부모의 꾸준한 관심에 부응하고자, 학생 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외부강사 초청 진로교육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성폭력성희롱예방교육, 정보화연수 등 매달 1회 이상 학부모 연수를 실시해, 학교와 학부모가 교육 공동체로서의 신뢰를 쌓고 있다.

대구 효신초는 지·덕·체를 골고루 기르려는 노력속에, 학생·학부모·교사·지역 사회가 다함께 참여하며 만들어 가는 학교, 학생이 오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 교사가 보람을 느끼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날마다 더 나은 미래의 자신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여인호 기자

<학교 소식>

용호초, 여름방학 과제물 전시회

대구 용호초등학교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학년별로 코너를 마련해 여름방학 과제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1인 1과제물 전시 및 작품 감상활동을 통하여 방학 중 생활을 반성하고 창의적인 사고력 및 다양한 체험활동 공유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EBS방학생활, 프로젝트 보고서, 독후활동, 그리기, 만들기, 글쓰기 등 학년별로 다양하고 알찬 작품들이 많이 전시돼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4학년 김준유 학생은 “학년별로 전시된 과제물을 보니 멋진 작품들이 많았으며 친구들 보고서를 보고 겨울 방학에 꼭 가보고 싶은 장소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호순 교장은 “과제물 전시회를 통해 방학 중 자신의 생활을 반성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과제 해결력을 기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곡초, 달밤가족 독서교실 운영

대구 대곡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학교도서실에서 40가족 105명의 학생, 학부모가 참여해 `달밤가족독서교실’을 열었다.

가족과 함께 도서실을 둘러보고 책을 읽으며 책 내용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말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 독서교실 참가증을 교장선생이 직접 나눠주며 참여한 가족을 격려했다.

박노보 교장은 “부모님 또는 할머니와 함께 참여해 책을 같이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정다워 보였고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책을 가까이 하여 마음의 양식을 많이 쌓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도서실의 깨끗한 환경과 좋은 책을 많이 볼 수 있어서 만족감을 느끼고 더운 여름 시원한 저녁에 책을 읽을 수 있었던 색다른 경험이었고 뿌듯하고 뜻있는 시간이였다고 참여한 학부모가 말했다.

반송초, 개인별 맞춤형 학습지도

대구 반송초등학교는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학습지도를 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력강화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담임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교육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계획안의 작성으로 시작했다. 또 자체 계발한 자료를 이용해 철저하게 준비한 뒤에 학생의 학습능력에 따라 심화 및 보충 학습을 했다.

그 결과 전체 학생들의 향학열이 높아짐과 동시에 부진학생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했으며 그들의 소질과 능력이 계발되는데 일조를 했다. 학부모들은 소규모 농산어촌 학교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학교가 대신해 줘 시름을 덜게 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교사들에게는 맞춤형 지도가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기저를 확고히 했다는 자부심을 안겨줬다. 또 선후배 교사 간에 격의없는 대화와 경험의 공유 등은 교육 동지로서의 정을 돈독하게 했으며 공동체 문화창달에 큰 기여를 했다.

장성초, 영어와 친해지는 독서교실

대구 장성초등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여름영어독서교실을 운영해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장성초 여름영어 독서교실은 영어전담교사인 백광순 선생의 지도로 영어 동화책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영어 읽기, 쓰기 능력을 포함한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계획됐다. 6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생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일 동안 `Can I have a Stegosaurus, Mom? Can I? Please?’영어책을 교재로 영어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독서전(Pre-reading) 활동으로, 학생들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공룡과 스테고사우르스에 특징을 익힌 후 각자 알게 된 내용을 영어로 적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 석보초, KP한자검정 대거 합격

영양 석보초등학교는 지난 7월20일 시행한 제29회 KP 한자 특별수시검정에서 50명의 어린이가 응시해 45명이 합격(90%)하고 14명이 입상(은상1명, 동상 13명)했다.

학교특수시책으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자율학습을 통한 한자 인증제’를 운영했다. 이는 전교생의 한자능력 실태를 분석하고 개인별 목표급수를 설정해 방과후 한자교실 및 가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학습한 결과이다.

석보초교는 글로벌 시대에 한자교육의 필요성을 아동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배우는 즐거운 생활한자 공부 사자성어’에 대한 학습자료를 개발했다. 또`사자성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복도 창문에 사자성어 환경을 조성해 아동들이 읽고 뜻을 말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아동들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문향의 고장인 지역사회와 학부모에게는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인초, 영천 포도따기 체험행사

대구 동인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와 영천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영천시 오미동 `우아미 와이너리’농장에서 포도 따기, 와인 담그기 등 다양한 포도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학생 30명과 학부모 10여명이 참가해 포도 무게 정확히 측량하기, 포도 알 멀리 뱉기, 포도 빨리 먹기, 포도 당도 측정하기, 포도 와인 만들기 등을 실시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학부모를 시상 했다.

포도알 멀리 뱉기에서는 저학년부에서 2학년 2반 윤노근 군과, 고학년부에서 6학년 4반 김길우 군이 우승했으며, 학부모들의 포도 빨리 먹기 대회에서는 1-1반 김근형 어머니 이경애 학모가 우승했다.

한편 포도 당도 측정하기와 포도 정확하게 무게 재기(2kg)에서는 3학년 1반 최재영 군이 우승했다.

아양초, '방학생활' 한권으로 과제 해결

대구 아양초등학교는 2010학년도 여름 방학 과제물을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능력에 맞게 해결할 수 있으며 학생은 물론 학부모의 방학과제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게 하기 위해 `방학생활 기록장’한 권으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방학은 학생들이 학교라는 제한된 생각에서 할 수 없었던 공부나 취미활동을 무한히 펼치는 유용한 시간으로 활용돼야 한다.

학교에서는 여러가지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학년별 공통과제(교육방송 청취, 일기, 독서 감상문 쓰기 등)와 선택과제(만들기나 그리기, 문화 체험 등)를 제시해 개학하는 날 학생들의 손에는 다양한 방학과제물을 들고 등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제물은 학생 혼자의 힘으로 했을 수도 있지만, 부모나 형제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방학 과제가 부모의 과제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즉 방학과제는 학생이나 부모 할 것 없이 모두의 부담으로 다가오게 돼 방학과제물을 제시한 본래의 의의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아양초교는 여름방학 과제물을 학년별로 일괄적으로 제시하던 과제를 없애고,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한 일을 `방학생활 기록장’을 만들어 그 공책 한 권에 방학 동안 일어난 일들을 주 2회 이상 기록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방학생활기록장은 학년별로 학년성에 맞게 이름을 붙인 후 (예를 들어 3학년은 방학의 재발견) 박물관 및 고궁, 영화관 등의 입장권을 붙이고 간단한 생각이나 느낌 등을 적기도 하며, 조사, 실험실습, 견학 및 탐방, 친지 방문, 독서 감상문, 문화체험 등 방학생활 체험 및 활동 결과를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기록하면 되기 때문이다.

율원호, 단기 영어영재반 운영

대구 율원초등학교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단기 영어 영재반(율원 영어 영재 모여라!)을 운영했다. 3~6학년까지 총 35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영어 영재반은 원어민 선생과 영어 회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2개반으로 편성, 운영됐다.

효율적이고 유익한 캠프를 위해 영어 영재반 운영 시작 전 3~6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도와 능력 시험을 통해 총 35명을 선발했으며, 원어민 교사와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규모 그룹으로 학생들을 나눠 수업을 진행했다. 학습 방법이나 내용면에서 영어권 수업환경을 교실로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교사들은 학생들이 영어로만 대화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세계 여행의 날, 우주의 날, 음식의 날, 교통의 날, 신문의 날 등으로 소주제를 정해, 평소 학생들이 발음하기 어려웠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을 바르게 교정하고 새로운 정보를 영어로 제공했다.

또 음식을 만드는 과정과 그에 필요한 용어들을 익히고 직접 교통수단을 선택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활동을 역할극으로 꾸며보는 등 생활과 밀접한 환경을 제시했을 때 영어로 의사소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기자가 돼 여름 방학과 영재반 수업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고 함께 신문을 만들어 봄으로써 영어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매곡초, 프로젝트 학습전시회

대구 매곡초등학교는 창의·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젝트 학습의 결과물을 모아 각 학년 코너 전시관에서 지난 24일부터 오는 9월4일까지 10일간 `프로젝트 학습 전시회’를 실시한다.

학생들은 창의·인성교육을 위해 학교에서 특별히 제작하여 지난 3월부터 사용하고 있는 `매곡교육 한 마당’, `창의의 생활화’ 및 각 학년 교과와 연계해 프로젝트 학습에 관한 교육을 받고 5월부터 주제 선정 및 개인별 학습계획을 수립해 이번 여름방학에 주제별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했다.

또 지난 5월에 열린 `학부모와 함께하는 동학년협의회’를 통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련내용 연수를 실시해 학부모의 프로젝트학습에 관한 이해를 돕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제작된 학습결과물을 열린 공간인 학년별 코너 전시관에 전시해 학생 및 학부모 모두가 자유롭게 관람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보완할 수 있게 했으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학교장상을 수여하고 학년별 최우수작은 프리젠테이션 자료로 만들어 학교방송을 통해 발표함으로써 전교생이 발표 주제에 대한 간접적인 탐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 학습 전시회’에서는 `내 방에는 장수풍뎅이가 산다’, `개미의 일생에 관한 연구’등과 같이 4학년 과학교과와 연계한 학습결과물을 비롯해 `우리 아파트의 주차 현황’, `치즈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와 같은 자유탐구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학습 결과물이 전시되어 흥미를 더했다.

매곡초 신호성 교장은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의 창의·인성교육 효과 증대와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과 탐구력, 문제해결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안일초, 기초체력 튼튼방학 수영교실

대구 안일초등학교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6학년 저소득층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수영교실을 지난 7월19일부터 8월21일까지 한달 동안 실시했다.

문화아카데미 사업으로 실시한 여름방학 수영교실은 자칫 방학동안 생활리듬이 깨지고 게을러질 수 있는 학생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 수영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기초체력을 다져 줄 수 있는 알찬 기회가 됐다.

동구국민스포츠 센터와 연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 차례 실시하는 이 사업은 맞벌이 부모를 둔 저소득층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컴퓨터 중독과 여러 가지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까지 하게 됨으로써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방학 때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수영교실에 참여 하니까 하루가 즐거워져요!”, “집에 있으면 덥고 심심했는데 스포츠센터에서 수영을 배우니 너무 시원하고 신나서 내년에도 하고 싶어요”라며 무척 즐거워했다.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참여 학생들의 피서지 역할도 톡톡히 해낸 결과를 가져왔다. 안일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교적응력을 높이고 신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

구미 문장초, GSP 과학공원 개장

구미 문장초등학교는 2010학년도 그린 허브(hub) 경영으로 GSP(Green Science Park) 과학공원을 개장했다. 그 동안 녹색 교육에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평가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학생, 학부모의 교육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경영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주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GSP 과학 공원을 조성했다.

GSP 과학공원은 다음 네 가지 테마로 조성됐다. 첫째, 학교를 시와 꽃과 노래가 있는 학교로 만들기 위한 꽃나무 동산을 조성하고 사계절 꽃피는 공원 학교 만들기에 힘써 꽃나무동산 2단지를 조성했다.
둘째, 탐구하는 녹색 학교를 만들기 위해 날씨와 암석 탐구를 위해 기상대와 암석원을 조성해 탐구하는 동산을 만들었다.

셋째, 녹색 환경 교육을 위해 학교에서 동식물을 관찰을 할 수 있는 생태 연못을 만들었으며 수력발전을 상징하는 물레방아를 돌리게 됐다.

넷째, 신재생 에너지 교육을 위해 학교에 풍력에너지(바람개비)와 태양열 에너지(빛 집적판)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가로등은 매일 500W 전기를 생산해 밤마다 학교를 밝히고 있다.

지난 25일 학교운영위원장(김윤환)과 과학부장(박재홍), 학부모·학생 대표,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녹색 교육에 대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꽃 동산, 생태 연못, 암석원, 하이브리드 가로등 등의 GPS 과학공원 조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교육과 자연 관찰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또 사교육 없는 학교를 지정받아 학교를 밝히는 등대처럼 앞으로 행복 문장학교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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