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도시대학(도시대학장 경북대 하재명 교수)과정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날까지 주1회에 걸쳐 5주간 운영돼 왔으며 35명의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의 주민들이 과정을 마쳤다.
재단 관계자는 “1기 도시대학에 대한 열성적인 관심과 참여를 반영해 올 하반기에 추가로 제2기 도시대학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식에 앞서 종로와 진골목, 봉산문화거리 등 그 동안 진행된 사례지역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영대 대구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 등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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