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수석부의장 특강, 경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순으로 진행 된다.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이날 특강에서 주제와 관련, 최근 남북관계 경색의 원인은 북한 내부문제에 있으며, 북한의 계속된 ‘벼랑끝 전술’에도 불구하고, 우리정부는 대화와 협력의 자세로 일관성 있는 대북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상생·공영의 대북정책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서로 윈-윈 하자는 것으로 특히, 비핵개방 3000구상은 북한의 경제도약을 도와 한민족 경제공동체를 실현 함으로써 남북이 공영하고자 하는 실용적인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한삼화 민주평통 경북부의장은 이날 참석에 앞서 지난해 고생한 시군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유도하고, 개방과 상생의 경제협력을 확대해 경제 선진화를 이루는데 적극 동참하고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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