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청장은 이날 국가경제난 극복을 위한 예산조기 집행 상황과 녹색일자리 창출 사업을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임업을 경영하는 임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산림행정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곽주린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해 남부지방산림청이 개발해 산림청 표준모델로 채택돼 올해 고도화 사업으로 추진중인 ‘IT기반 전략적 산불방지 통합시스템’에 대한 시연 및 예산조기 집행과 녹색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한 지난해 주요업무를 보고했다.
정 산림청장은 “보호와 육성 위주의 산림자원 관리 정책을 순환임업과 지속적인 자원이용으로 본격적으로 전환해 국민경제에 도움을 주고 녹색성장에 앞장서는 산림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