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승마단은 승마강습을 통해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며 내년 3월 창단을 앞두고 영천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영천 말 산업육성 연구모임은 전국 지자체의 말 산업육성 동향을 파악해 비교분석함으로써 말 산업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말 산업육성 핵심전략 추진방안 등을 연구할 목적으로 영천시청공무원 중 30명 내외를 15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향후 대구·경북에 소재한 유명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월례회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며 관련 민간단체도 소수 포함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공무원 승마단과 말 산업 육성 연구모임은 영천이 말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11년에는 유소년 승마단, 부녀 승마단 등 시민단체를 총 망라한 시민승마단을 창단해 말 산업을 지역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해 잘사는 부자영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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