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린이> 11월15일
<어린이&어린이> 11월15일
  • 대구신문
  • 승인 2010.11.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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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부림초등학교는 지난 1일 경산교육지원청 이진관 교육장, 여영희 교육지원과장, 경산시 의회 배한철 의원 등 많은 내빈과 경산 관내 80 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1년 동안 운영해 온 내용들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에는 경산교육지원청 이진관 교육장, 여영희 교육지원과장, 경산시 의회 배한철 의원 등 많은 내빈과 경산 관내 80 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1년 동안 운영해 온 내용들을 보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다문화 교육 연구 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노력했는데, 부림초가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교육과정 편성 단계부터 포함시킨 점,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해 실시한 해외 체험 학습, 지속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문화 체험,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 교실(CCAP), 다문화 가정 자존감 향상을 위한 다문화 가정 학부모 교수 초청 1일 교사 수업 등은 부림초등학교 다문화 교육의 노력을 보여주는 우수 사례로 받아들여졌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 교실도 학년초에 신청해 출신 국가를 달리하며 월별로 꾸준히 실천해 학생들의 반응이 갈수록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중국, 독일, 필리핀 출신의 외국 대학생들은 자기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과의 비교도 하며 학생들의 궁금증도 해결해 줘 매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해 지역 사회의 도움을 얻어내고 교직원의 성금 모금이 더해져 실시된 6일 동안의 캄보디아, 베트남 해외 체험 학습은 학교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좋은 예로 현지의 가족 상봉과 우수한 문화 체험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주고 참여 가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높여 줬다.

독일 출신 다문화 가정 학부모인 대구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프리트헬름베루툴리스 교수 부부 초청 1일 교사 수업은 다문화 가정의 장점과 우수한 면을 확인하고 다문화 가정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외에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한 `세계는 하나 어울림 한마당 운동회’, 다문화 주간 운영, 세계 음식 문화 체험 등 수많은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이 나름대로 좋은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림초는 이처럼 다양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화합과 어울림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다.

또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자존감과 정체성을 향상시켜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데 도움을 줬다.

여인호 기자
1996년에 시작되었던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 경제에 근간임을 민족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쌀보다 빵, 패스트푸드 같은 음식을 자주 먹고 있다.

이와 같이 밀을 이용한 음식의 과다섭취로 쌀의 소비가 줄고 있다. 쌀 소비가 줄어 쌀값이 떨어지면 농사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피해를 받게 되고, 다른 직업으로 바꾸는 등 우리 농ㄴ업에 많은 피해를 줄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농산물에 비해 중국 등 외국 농산물이 더 싸다고 품질은 고려하지 않은 채 외국 농산물을 먹다보면 다른 나라에서 쌀과 그 외의 외국 농산물을 전량으로 수입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무조건 우리나라 농산물을 애용하자고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작물이 더 신선하고 우리의 몸에 맞기에 우리 농산물을 많이 먹자고 주장하는 것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참다래, 메론 등의 우리나라 땅에 맞는 품종도 나왔고, 오리 농법이나 우렁이 농법을 이용한 친환경 작물도 많이 나왔으니 우리 땅에서 나는 작물을 먹도록 하자!

임채영기자(경산 부림초 5학년)

전통문화 체험마당 열어

대구 이곡초등학교는 지난 3일, 비산농악 보존회 주최로 전통문화 체험마당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날뫼북춤 공연 관람을 하고 나서 널뛰기, 투호놀이, 지게 매기, 팽이치기, 절구빻기, 벼훑이, 풍물놀이, 다듬이질 하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평소 보지 못했던 다듬잇돌, 다듬이 방망이, 지게 매기 등을 체험하면서 모두들 그 재미에 빠지기도 했고, 한편으로 쉽게 생각했던 널뛰기가 너무 어렵다고 고개를 흔들기도 했다.

특히, 꽹과리, 장구, 징, 소고의 장단과 어우러진 신명나고 힘 있는 날뫼 북춤 공연은 대구 전통무형문화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고, 체험을 하며 재미있는 흉내를 내 준 친구들 덕분에 신나게 웃는 기회가 됐다.

김희용기자(대구 이곡초 5학년)
토요휴업일이 있는 주말에는 꼭 `부모님과 함께 서점 나들이 하기’숙제를 냅니다. 시립, 구립 도서관보다는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하고 재미나고 유익한 책들로 가득한 서점은 알찬 학습장이 됩니다. 독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독서는 책이 있는 곳에서 이뤄지는 공부입니다.

세계적인 IT 전문가이자 대부호인 빌게이츠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과 독서하는 습관이었다’라고 독서의 중요성과 함께 마을 도서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학생을 인솔해 미국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동네마다 공립 도서관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학생들이 향하는 곳은 학원이 아니라 도서관이었습니다. 동네 도서관을 찾아 여유롭게 책을 읽고 과학 잡지 등을 읽는 모습을 어디서나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독서 습관은 금방 형성되는 것이 아니고 오랜 학습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동네 도서관이나 가정, 지하철 등에서 책을 읽는 어른들의 모습을 통해 학생들을 저절로 책을 읽어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하고 또 실천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많은 도서관을 설립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예산이 부족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네 도서관 건립을 나라에만 맡겨두지 말고 사회 단체나 학부모 단체가 나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파트 공동시설이나 마을 회관, 종교 시설 등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독서 운동을 확산 시키는 방법이 필요할 것입니다.

책을 읽는 국민은 결코 망하지 않으며 훌륭한 인적 자원으로 인해 날로 국가가 번영해 나갈 것입니다. 요즘 거실에 TV를 없애고 작은 도서실을 만드는 가정도 차츰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으로 바람직한 일입니다. 자녀의 미래를 위해 일상의 즐거움을 절제할 줄 아는 훌륭한 가정입니다. 아름다운 이 가을, 서점 나들이를 통해 독서하는 멋진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문인규(계성초 교사·시인)
문경초등학교는 제24회 서봉기 단축 마라톤대회에서 종합 우승과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5일 문경 시민운동장을 출발하는 단축 마라톤 대회에서 문경초등학교는 남학생부 1위(최호진) 7위(박태양)와 여학생부 1위(박지해) 2위(이초롱) 3위(이민선) 4위(안희정) 6위(김지은)로 종합우승을 이뤄냈다. 특히, 박지해 선수는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차지했다.

문경초등학교가 종합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평소 육상부와 정구부로 활동하면서 기초체력을 다졌으며, 대회 일정에 맞춰 아침 훈련과 방과후 훈련으로 나눠 운동장과 도로를 달리면서 적응훈련을 하는 등 문경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돼 이루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전교생이 참석하는 학교 시상식에서 박경철 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배우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나가는 사람이 되자” 고 당부했다.

영천 포은초 김진우, 경북학생체육 육상부문 남초 신기록

영천 포은초등학교는 제47회 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부문에서 3학년 김진우 선수가 남초 80m에서 11초 68로 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진우 선수는 영천포은초등학교 졸업생인 강민구(현재 영천중 3학년) 선수가 3학년 때(2004년) 세운 남초 80m 기록 11초80을 11초 68로 0.12초 앞당겨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김진우 선수가 세운 기록은 전국대회에서 통할 만큼 뛰어난 기록이라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김진우 선수와 함께 여초 80m에서 영천포은초등학교 류은진 선수가 12초 74로 1위를 기록해 육상부 창단 이래 처음으로 도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또한 이 대회에 함께 출전한 선수 중 여초 5학년 200m 장주영 2위, 여초 6학년 800m 심산순 3위, 남초 6학년 높이뛰기 조영웅 3위, 400mR에 출전한 남녀 선수도 각각 3위를 차지하여 영천포은초등학교의 육상부의 위상을 더 높였다.

이에 영천포은초등학교 육상부가 영천 육상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길 기대해 본다.

북부초, 소년체전 대비 1차평가 체급별 1위 3명, 2위 1명

대구 북부초등학교는 지난 8일 제40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92회 전국체전 대비 1차 평가전에서 4학년 이호준, 정성훈 등 2명과 5학년 박순용, 정현욱, 박영호 등 3명이 경기에 참가해 체급별 1위 3명, 2위 1명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4학년 선수들은 아직 경험도 적으며 훈련 기간도 짧기에 실전 경험을 쌓는다는 마음으로 참가했지만 5학년 학생들과 대등하게 겨뤘으며 특히 밴텀급에 참가한 정성훈 학생은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해서 2위를 차지했으나 경기 내용적 측면에서는 내년에 있을 소년체전 최종 평가전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 된다.

5학년 선수 중 3명 참가해 3명 전원이 각 체급에서 우승하는 좋은 결과를 거뒀다. 특히 제39회 소년체전에서 대구시 대표 선수로 출전해 동메달을 딴 박순용 선수는 페더급으로 출전해 다른 선수들보다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여유있게 페더급에서 우승해 내년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이 되고 있으며, 라이트급에 출전한 정현욱 선수도 예선부터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며 체급에서 우승을 했다.

웰터급에 출전한 박영호 학생은 대구북부초등에서 선수부 활동한지 6개월이 채 안되었지만 학교에서의 체계적인 훈련과 본인의 노력으로 체급 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효동초 정구부, 소년체전 대비 평가대회 우승

대구 효동초등학교 정구부는 지난 5일 대구시민운동장 정구장에서 펼쳐진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제대로 된 정구장이 없어 학교 운동장에 있는 배구 지주에 네트를 연결해 정구장으로 사용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은 우승을 향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서로가 한마음이 돼 최선을 다해 훈련에 참여했다.

그 결과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1위(5학년 김상원, 4학년 손정현)를 차지하게 됐으며, 대구지역 정구부의 주축학교가 돼 동계 강화훈련에 임할 수 있게 됐다.

대구 효동초등학교 정구부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 오영웅 감독은 학년 간 연계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제 대구지역 정구대회 우승이 아니라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이라는 목표의식아래 대구지역 체육관계자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고 동계훈련을 착실히 준비한다면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금메달도 얻게 될 것이다.

구미 천생초 서혜림, 전국초등글짓기대회 2위

구미 천생초등학교 4학년 서혜림 학생이 지난 9월 12일, 국민권익위원회주관 제2회 전국 초등학생 청렴 글짓기대회에서`청문을 열거라’라는 제목으로 전국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천생초등학교 교장 교감 선생의 관심과 지도교사의 노력, 학부모의 협조로, 학생의 창의력으로 이와 같은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북 교육청과 더불어 앞으로 학생들과 더욱 거듭나는 천생초등학교로 발 돋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아양초등학교는 지난 4일 교육과학기술부 정양순 교육연구사, 대구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심후섭 과장, 대구시교육과학연구원 김점식 연구부장, 대구광교육연수원 김정삼 연구사,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 김이균 교육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교육 정책연구학교 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 아양초등학교는 지난 4일 영어교육 정책연구학교 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보고회 참석 회원은 교육과학기술부 정양순 교육연구사, 대구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심후섭 과장, 대구시교육과학연구원 김점식 연구부장, 대구광교육연수원 김정삼 연구사,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 김이균 교육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양초등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요청 대구시교육청지정 영어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받아 2009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2년간 영어수업시수확대 정책연구학교로서, `활동중심의 영어수업을 통한 의사소통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연구보고를 가졌다.

연구보고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8개 학급의 영어수업 공개와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동영상 시청, 연구 결과 보고, 질의 응답, 교육과학기술부 정양순 교육연구사의 도움 말 순서로 이뤄졌다.

아양초는 연구를 위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영어교육환경 조성, 활동 중심 영어 수업 실행, 영어표현 기회확대를 연구과제로 정해 영어체험실을 구축하고 학교의 환경을 영어 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했으며, 활동중심의 수업 모형을 구안해 주당 1시간씩 늘어난 영어시간을 위한 교재를 자체 개발해 영어 수업에 적용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신장되고, 학부모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교사들도 영어 수업 능력이 향상되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김성문 교장은 “글로벌 시대에 영어 의사 소통능력은 필수적이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 영어 환경에 노출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주 대가초, 국악한마당 개최

성주 대가초등학교는 지난 8일 대가농협지소 2층 대회의실을 빌려 별고을광대를 초청해 `광대, 멍석을 깔다’란 테마로 국악 한마당 공연을 개최해 공연 문화 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 작은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찬사와 호응을 받았다.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 59명과 학부모와 지역민 30명, 교직원 18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 공연은 크게 네 마당으로 펼쳐졌다. 첫째마당은 타악합주 `타! 타! 타!’, 둘째 마당은 탈놀이 `두레굿’, 셋째 마당은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 `버나놀이’, 마지막 넷째 마당은 광대놀이 `와!와!와!’로 휴식 없이 진행된 80분간의 긴 공연 시간에도 불구하고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할 만큼 재미있고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공연이 됐다.

화원초, 어린이들 양로원 봉사

대구 화원초등학교 어린이 적십자단체는 지난 6일 고령에 있는 대창양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대창양로원은 사할린 동포들이 한국에 와서 거주하는 곳으로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

화원초 어린이 적십자 단체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서, 지난 2007년부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학교 자체에서 대창양로원을 방문해 왔으며, 이 행사는 화원초 어린이 적십자 단체의 큰 자랑 중 하나가 됐다.

이 날 단원들은 리코더 연주, 댄스, 노래 등 학교에서 배운 내용으로 솜씨자랑을 펼쳤고, 적십자 학부모들은 어른들이 드실 음식을 간단히 준비해 대접했다.

또한 달성문화원 민요반 단원들의 신나는 우리 민요 공연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흥을 돋궜고, 화원초 국악반 이현진 외 13명의 판소리 및 가야금 병창 연주로 더욱 즐거워 했으며, 경성 라이온스 클럽에서는 양로원에 휴지와 세제 를 기증해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청도 남성현초, 제주도 졸업여행

청도군 남성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 7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로 초등학교 6년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역본부의 지원으로 제주도 자연사 박물관 견학, 한라산 등반, 올레길 걷기 등 2박 3일의 섬 여행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남겼다. 2008년 남성현초등학교와 1교 1사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역본부는 해마다 6학년들에게 졸업여행 경비 지원과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6학년 서상민 학생은 “처음으로 타 본 비행기가 신기했으며, 제주도가 정말 아름답다”며 1년 동안 가르쳐주시고 추억에 길이 남을 졸업여행을 계획해 주신 선생님과 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해 주신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역본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동대구초, 에너지절약 정책보고회

동대구초등학교는 지난 11일 에너지관리공단 요청 대구광역시교육청 지정 에너지절약 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교육청 산하 초등학교 및 전국 에너지절약 정책연구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지난 2009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2년간 `e-사랑 체험프로그램 구안, 적용을 통한 에너지절약의 생활화’주제 연구 성과를 보고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 소비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비하고 절약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과제는 첫째, 에너지절약 의식의 인지화를 위한 교육 여건 조성, 둘째, 에너지절약 의식의 내면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구안 적용, 셋째, 에너지절약의 생활화를 위한 가정,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 전개로 정했다.

명곡초, 'G20 서울 정상회의' 계기 교육

대구 명곡초등학교는 지난 11일에 열린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 나라 사랑의 애국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계기 교육을, 지난 8일부터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계기 교육은 교육과정의 재량활동시간에 학교 정보실과 컴퓨터실을 이용해 `2010 G20 서울 정상회의’공식 홈페이지(http://www.seoulsummit.kr)에 접속, `G20 어린이 광장’의 매뉴얼을 차례로 학습하는 방법으로 G20 서울 정상회의의 일정과 중요성, 경제적 가치를 알아보도록 했다.

특히 G20 어린이 광장 매뉴얼 중에서 `G20 공부방’과 `G20 놀이동산’은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흥미 중심으로 매뉴얼이 구성돼 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참여하게 됐다.

학습에 참여한 5학년 김나연 어린이는 “텔레비전에 자주 나오는 G20 서울 정상회의가 어떤 회의인지 잘 알지 못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의 위치와 역할을 알게 돼 가슴이 벅찼다”고 소감을 말했다.

명곡초 신송우 교장은 “요즈음 상업화에 물들어 11월 11일이 빼빼로 데이(day)는 알고 있지만 농민들의 소중한 땀방울을 기리는 `농업의 날’과 우리나라의 경제적 위상을 높이는 G20 서울 정상회의가 무엇을 하는 회의인지는 모르고 있어 교육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예천초, 농어촌공사와 자매결연

예천초등학교는 지난 4일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 와의 공동협력을 통한 농어촌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코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의 추진배경은 지역의 저수지 등 수리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시설물 순회점검, 쓰레기 수거 등 수질보호 및 환경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농촌 환경 살리기 및 사전 인명의 안전사고방지 및 유사시에 신속히 대응 처리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한다는 것이 기본방침이다.

예천초에서 지역의 저수지 수질보호를 위한 환경 정화활동과 시설물관리를 위해 계도활동을 하며 한국농어촌공사예천지사는 학생활동에 필요로 하는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해준 교장은 “자발적인 참여의 봉사정신으로 깨끗한 농촌 환경 살리기에 농어촌공사 예천지사와 학교가 협약식을 체결한 것은 뜻깊은 일이며 서로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에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입석초, 일본 전통놀이 체험행사

대구 입석초등학교는 지난 4일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다른 나라의 전통 놀이 체험을 가졌는데 지난 1학기(7월 1일)에 이어 이번 주에는 `일본 놀이의 날’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소질과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격주로 운영되는 계발 활동 부서 중 6학년 전통놀이부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에 관심을 가지고 방법을 익혀 놀이를 하는 가운데 조상들의 지혜를 본받게 하는 것은 물론, 다른 나라의 전통 놀이를 경험해봄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일본 놀이의 날’에는 일본의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놀이인 캔다마, 오토시, 와나게의 놀이 방법을 알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우리와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2002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로 예전보다는 좀더 친숙한 느낌이 드는 나라인 까닭에 학생들이 일본의 문화와 전통놀이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캔다마, 오토시, 와나게 등 이름이 생소하고 놀이 기구의 모양이 낯설며 처음해 보는 것이라 어려워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여기저기서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며 놀이의 즐거움에 빠져 들었다.

6학년 서정화 학생은 “일본에도 우리처럼 여러 전통 놀이가 많다는 것을 알았고 직접 놀이를 체험하고 나니 일본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남동초, 아버지와 가을숲 둘러보기 체험

대구 남동초등학교는 지난 7일 평생학습 차원으로 교사, 학생, 아버지와 함께하는 가을 숲 둘러보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체험 학습은 교사, 학생, 아버지와 함께해 평소 자녀와 나누지 못한 대화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또 휴일이지만 학교장과 교사들은 제자들과 함께해 제자들과의 정을 나누는 사제동행의 시간이 됐고, 우리 고장과 인접한 고령의 지산동 고분군과 산림녹화기념 숲을 방문해 숲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대가야박물관과 왕릉박물관을 방문해 대가야의 장례문화인 순장에 대해 배웠으며 소나무숲과 어우러진 잘 정돈된 고분들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참석한 학부모는 “박물관에서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대가야 역사를 새롭게 알게 돼 살아 있는 공부가 됐다. 가을의 정취를 가족이 함께하고 시간을 낼 수 없던 아빠와 함께해 아이들이 무척 기뻐하였다”고 말했다.

서평초 '영재교육 이해' 교사연수회

대구 서평초등학교는 지난 3일 `영재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연수회를 열어 영재아가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혔다.

특강을 한 최성보 박사(경북대 교육학과 박사)는 영재교육에 대해 일반적으로 또래에 비해서 능력이 뛰어난 아이를 가리켜 신동, 천재라고 부르고 있으나 영재아는 모든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어린이를 말한다고 했다. 영재아를 발굴해 기르기 위해 누가 영재아인지 판별을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과정은 바로 `관찰’이라는 것이다.

또 영재아를 판별해서 적절한 교육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아동 개인의 잠재능력을 실현시켜 준다는 개인적인 성취의 의미에서 시작해 사회, 국가적으로 필요한 고급 인력을 양성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보다 넓은 의미를 담고 있어 그 중요성은 더욱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학교 교육활동에서 교사가 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관찰’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영재아 판별과 교육을 위한 세심한 관찰은 수업지도와 생활지도에 플러스 효과를 줄 수 있다.

본리초 교재원 바나나 열려

대구 본리초등학교 본관 앞 화단의 나무에 바나나가 열렸다.

바나나나무는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예전에는 열대지방에서만 볼 수 있었으나 요즈음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열대기후에서나 볼 법한 동 식물들이 우리나라 남쪽에서 발견되고, 남쪽에서 발견되던 우리나라 동식물이 서울, 경기 지역에서 자라는 등 생태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열대식물인 바나나나무는 햇빛을 잘 받아야 생장할 수 있다.

그리고 온실에서는 잘 자라지만 실외에서는 겨울동안 관리가 어렵고 제대로 키우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본리초는 2009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녹색성장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바른 이해를 돕고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재원 식물을 잘 가꿔 학습에 이용하는 데 지구의 기후 변화로 인해 교재원에 바나나가 열려 아이들의 산 교육현장이 되고 있다.

매곡초, 금호강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대구 매곡초등학교는 지난 6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매곡교육가족 금호강사랑 한마음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아침10분 걷기운동의 저변확대와 금호강사랑, 자연보호 및 매곡교육가족의 공동체의식을 높이고자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실시하고 있다.

걷기대회 코스는 학교 정문을 출발, 장미 담장 길, 가로수 길, 강변 꽃 길, 강변 운동장을 돌아 학교 인근 근린공원에 이르는 약 5km 구간으로 9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다.

신호성 교장은 “옛말에 명예를 잃으면 반을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고 했다. `학력신장’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걷기대회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에게 `1530’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산 계당초, 급식소 영어환경 조성

경산 계당초등학교는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의 생활 속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급식소를 English zone으로 지정하고 영어 환경을 조성해 영어 회화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일상적인 영어 표현들이나 식사 시간에 쓸 수 있는 표현들로 `주별 밥상머리 영어회화’카드를 만들어 전교생에게 나눠주고, 급식소 앞에 `Today’s expression’코너를 설치해 주별로 익혀야 할 영어 표현을 제시했다.

전교생 43명의 소규모 학교 장점을 살려 원어민 선생이 요일 별로 학년을 돌아가며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고, 학생들은 교실에서 익혔던 영어 표현을 급식소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원어민 선생과 친구들, 그리고 담임선생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며 생생한 영어 체험을 하고 있다.

사공은자씨, 군위초에 플로터 기증

군위초등학교는 지난1일 자영업을 하는 사공은자씨로부터 500만원상당의 플로터(42인치)를 기증받았다.

이번 플로터 기증은 사공은자씨 아들이 어린 시절 군위초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우리나라 유명대학의 이공대를 나와 현재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자랑스런 아들을 둔 어머니였다. 아들이 잘 성장해 어린시절 군위초등학교를 다녔을 때 큰 꿈을 키워준 모교가 고마워 그동안 살아오면서 푼푼이 모은 돈으로 학교에서 필요한 플로터를 구입해 기증하게 됐다.

기증식에는 학생들은 마침 수업시간 중이라 참석하지 못하고 사공은자씨와 교장, 교감,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칠곡 숭산초, 전통 식생활 체험교육

칠곡 숭산초등학교는 농림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식생활 교육 국민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녹색식생활 체험학교에 선정돼 지난 10월16일부터 11월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초등학교때 부터 올바른 식생활의 선택 능력 배양과 환경, 건강 및 배려와 감사를 고려한 녹색식생활에 대한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농식품부 지원으로 우리 전통 식생활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식생활문화체험 교육의 추진 방향은 환경, 건강, 배려의 녹색 식생활 3대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환경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식량 자급률 확대와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감소시키는 것을, 건강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나쁜 식습관 지양을, 배려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음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르는 것을 각각 실천하게 된다.

욱수초, 스마트폰 QR코드 서비스 개시

대구 욱수초등학교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학교정보와 교육소식 등을 학부모가 빠르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QR코드 서비스를 지난 8일부터 개시했다.

QR(Quick Response)코드는 `빠른 응답’이라는 뜻으로 흑백 격자무늬 패턴의 정보를 나타내는 매트릭스 형태의 2차원 바코드로서, 종전에 사용하던 세로 줄무늬의 바코드의 용량 제한을 극복해 숫자 이외의 문자나 동영상 등을 그림안에 저장함으로써 스마트폰 사용자로 하여금 즉시 인식해 관련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이며, 현재는 홈페이지 주소, 학교 연락처, 학교소개, 사진, 홍보 동영상, 학교 주소 위치정보 등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욱수초는 QR코드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학교 홈페이지, 학교신문, 리플렛, 현수막, 배너 등 모든 오프라인 간행물과 온라인 매체에 QR코드를 노출할 뿐만 아니라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수준 높은 교육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칠곡초, 가래떡 데이 행사 마련

대구 칠곡초등학교는 지난 10일 일명 `빼○○ 데이’ 대안 행사로 `가래떡 데이’행사를 열었다. 지난 11월11일은 1자가 4개라 긴 것을 나눠 먹는다는 `빼○○ 데이’이다. 과자 회사의 마케팅 전략으로 시작한 것이 언제부턴가 학생들 사이에서 퍼져 이제는 너나 할 것 없이 해야 하는 연례행사가 됐다.

심지어 외국에서 싼값에 들여온 과자들 때문에 학생들의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칠곡초에서는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의 의미도 담은 `가래떡 데이’행사를 통해 우리 농촌과 학생들의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으며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빼○○ 데이’ 하루 전날인 지난 10일 오전 10시 25분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칠곡농업협동조합이 지원해 주는 약 200KG의 쌀로 만든 가래떡 덕분이다.

또한 `빼○○ 데이’로만 알고 있는 11월11일이 바로 `농업인의 날’이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농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게 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마련하게 됐다.

작년에어 두 번째로 진행 되는 행사 내용으로는 학부모회(회장 김경이)의 도움으로 쌀 떡볶이 시식을 하고 그외 한석봉 떡썰기 대회, 가래떡으로 삼행시 쓰기, 우리 쌀 퀴즈 풀기 등이 있는데 다양한 체험을 한 다음 가래떡을 친구들과 나누어 먹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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