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11월 19일은 소화기, 화재경보기 day
<기고>11월 19일은 소화기, 화재경보기 day
  • 승인 2010.11.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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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1일은 “ㅃ”과자의 날이라 해서 주위사람들에게 과자도 선물하고, 받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과자를 사러 슈퍼에 갔는데 물건이 달리는 상태라는 설명을 들었을 때, 나는 이렇게 소화기도 물건이 달릴 만큼 사람들이 주고받으면 어떨까 생각했었다.

여러분, `소화기, 화재경보기 day’를 아십니까? 이날은 방재청에서 지정한 주위사람들에게 안전을 선물하는 날이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주로 주택에 설치하는 화재자동경보장치로 연기발생시 경보음이 울려서 화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하는 장치로 초기 화재 발견을 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장치이다.

휴대용 분말소화기는 모든 사람들이 잘 알다시피 일반화재, 유류화재, 전기화재 상관없이 가정에서 비전문가들도 간단한 조작방법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초기화재시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와 같은 의미를 지닌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가격이 1만 원 ~ 2만 원 정도로 저렴해 부담 없이 주위사람들에게 안전을 선물할 수 있다.

고령소방서도 단독경보형감지기 달아주기, 다문화가정에 소화기 선물하기 등을 계획하고, `소화기, 화재경보기 day’에 앞장서고 있다. 여러분, `소화기, 화재경보기 day’를 아십니까? 사랑하는 가족과 보금자리를 화재로부터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나와 나의 주위사람들을 위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선물해 여러 사람들이 훈훈한 정과 따뜻한 정을 나누어 안전한 겨울을 보냈으면 합니다.

김정일 고령소방서 방호구조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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