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에 따르면 25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맑겠지만 경북 일부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전망된다.
특히 이날 아침에 일부 내륙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35일 대구와 경북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3도로 24일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0.5~3.0m로 동해 먼바다에서 점차 높게 일겠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25일 경북 일부지역은 기온이 영하의 날씨를 보여 쌀쌀 하겠다”며 “이날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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