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문대학, 수시2차마감
지역전문대학, 수시2차마감
  • 남승현
  • 승인 2010.11.24 18:5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전문대학들이 24일 2011학년도 수시 2차 전형을 마감한 결과 취업유망학과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진전문대는 수시2차 모집에서 563명 모집에 총 1만262명이 지원해 지난해 13.8대1보다 높은 18.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과는 8명 모집에 650명이 지원해 81.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유아교육과 특별전형 53.2대1, 부사관계열 특별전형 37.2, 사회복지과 일반전형은 26.5대1,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특별전형 24.8대1이다.

영남이공대학은 416명 모집에 6천12명이 지원해 지난해 11.3대1보다 높은 1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식음료조리계열 조리전공은 36.5대1, 물리치료과 31.3대1, 박승철 헤어과가 26대1을 보이는 등 취업 및 창업 유망학과에 지원자가 쏠렸다

대구보건대학은 387명 모집에 8천214명이 지원해 평균 2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임상병리과 야간 일반전형이 91대1로 가장 높았으며 치기공과 야간 일반전형 56대1, 간호과 특별전형 45대1등을 보였다.

대졸이상 학력자 지원은 185명으로 학력 유턴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은 총 319명 모집에 5천418명이지원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경영과 55대 1, 컴퓨터학부 41.4대 1, 사회복지상담과 36.7대 1 순이었다.

대구과학대학은 276명 모집에 3천530명이 지원해 평균 12.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간호과 특별전형이 61.5대1 , 치위생과 일반전형이 30대1, 반도체전자과 특별전형이 29.5대1을 기록했다.

대구산업정보대학은 162명 모집에 2천456명이 지원해 15.2대1을 기록했다.

치위생과는 50.5대1, 간호과는 43.5대1, 보건행정과 3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학 관계자는“재수기피현상으로 지원자들이 증가했으며 취업 및 창업 유망학과에 대한 선호현상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