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는 25일 오전 11시 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지역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고, 어린이에게는 재능과 어른공경에 대한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나눔과 꿈으로 하나’되는 팔공꿈나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동절기에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립·법인보육시설 동구지회와 연계해 실시된다.
이 날 행사는 기초 건강검진, 공립·법인보육시설에서 준비한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치어댄스, 무언극, 전통무용, 트로트댄스, 부채춤과 선생님들의 마술쇼가 펼쳐진다.
박영석 동구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생활에 활력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랑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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