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상주시청 사이클팀 전제효 감독과 손희정 선수는 각각 여자부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대구시체육회 소속 구성은 선수는 여자부 우수선수상에 선정됐다.
지난 2003년 3월 창단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전제효 감독과 선수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자전거 도시 상주를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실업사이클의 최강으로 발돋움 했다.
남자부에서는 서울시청이 최우수 단체상을, 장경구(가평군청)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다.
한편 시상식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파빌리온호텔에서 열리는 ‘2010 한국실업사이클연맹 총회’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