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하는 응원가는 대학생들이 직접 작사한 총 12곡으로 내년 세계육상산수권대회의 이념인 ‘꿈, 열정, 도전’이라는 세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9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4개월동안 꾸준히 연습을 통해 준비해 왔으며, 락과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응원가와 2011대회에 걸맞는 응원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대학생 홍보단 박재현(영남대) 단장은 “내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시·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대학생 홍보단이 응원가를 통해 붐 조성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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